Research Article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1 February 2021. 89-97
https://doi.org/10.7732/kjpr.2021.34.1.089

ABSTRACT


MAIN

  • 서 언

  • 결 과

  •   분류군의 기재

  •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 고 찰

  • 적 요

서 언

쐐기풀과(Urticaceae Juss.)는 전 세계적으로 열대지역에 넓게 분포하고, 일부가 온대지역에서 자라며, 약 54속 2,000여 분류군이 있다(Wu et al., 2013). 그 가운데 물통이속(Pilea Lindl.)은 쐐기풀과의 가장 큰 속으로 700여 분류군이 주로 아열대 및 열대지역에 분포한다(Fu et al., 2020; Monro, 2004; Monro et al., 2012). 물통이속 식물들은 주로 그늘이 있는 습한 지역을 선호하며, 대부분이 다육성으로 일년생 또는 다년생의 초본이지만 드물게 착생하는 목본류의 형태도 있다(Fu et al., 2020; Heywood, 1993; Moon et al., 2015). 국내에는 산물통이[P. ja ponica (Maxim.) Hand.-Mazz.], 물통이[P. peploides (Gaudich.) Hook. & Arn.], 모시물통이[P. pumila (L.) A. Gray], 큰물통이[P. pumila var. hamaoi (Makino) C. J. Chen], 제주큰물통이(P. taquetii Nakai)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Moon et al., 2015). 본 속의 식물을 구분하는 주요 검색 형질은 화서, 암꽃 화피편의 수, 열매의 반점, 잎의 가장자리 및 엽병의 길이 등이 알려져 있으나, 잎의 형태는 생육환경에 따라 변이가 심한 것으로 알려져 동정에 어려움이 많은 분류군이다(Moon et al., 2015).

꿀풀과(Lamiaceae Lindl.)는 전 세계적으로 지중해 연안 및 중앙아시아에 넓게 분포하며, 약 236속 7,200여 분류군이 있다(Harley et al., 2004). 그 가운데 향유속(Elsholtzia Willd.)은 40여 분류군이 온대지역과 열대 고산지역에 분포한다(Bongcheewin et al., 2015; Guo et al., 2012; Li and Hedge, 1994). 향유속 식물들은 주로 양지바른 건조한 지역을 선호하며, 대부분이 일년생(드물게 다년생)의 초본 또는 반관목의 형태도 있다(Jeon and Hong, 2006; Li and Hedge, 1994). 국내에는 가는잎향유[E. angustifolia (Loes.) Kitag.], 변산향유(E. byeonsanensisM. Kim), 향유[E. ciliata (Thunb.) H. Hyl.], 좀향유(E. minima Nakai), 꽃향유(E. splendens Nakai ex E. Maek.), 다발꽃향유(E. splendens var. fascifloraN. S. Lee, M. S. Chung & C. S. Lee), 한라꽃향유[E. splendens var. hallasanensis (Y. N. Lee) M. Kim]가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서 내 꽃의 배열, 화관의 크기, 포, 열매 및 잎의 모양에 따라 구별한다(Chen et al., 2016; Choi et al., 2012; Hwang, 2006; Jeon and Hong, 2006; Lee, 2000; Lee et al., 2010; Li et al., 2017; Moon, 2018).

본 연구에서는 한반도 미기록 외래식물로 확인된 Pilea microphylla (L.) Liebm.와 Elsholtzia griffithii Hook. f.에 대해 외부형태학적 기재와 화상자료 제공, 국명 부여 및 국내에 자생하는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작성하여 특성을 보고하고자 한다.

결 과

분류군의 기재

Pilea microphylla (L.) Liebm., in Kongel. Danske Vidensk. Selsk. Skr., Naturvidensk. Math. Afd. ser. 5, 2: 296 (1851)

국명: 작은잎물통이(Jak-eun-ip-mul-tong-i, 신칭)

Parietaria microphylla L., Syst. Nat., ed. 10, 2:1308 (1759)

= Urtica serpyllacea Kunth in Humb., Bonpl. & Kunth, Nov. gen. sp. 2:37 (1817)

= Pliea muscosa Lindl., Coll. hot.: t. 4 (1821), nom. superfl.

= P. serpyllacea (Kunth) Liebm. in Kongel Danske Vidensk. Selsk. Skr., Naturvidensk. Math. Afd. ser. 5, 2: 296 (1851)

= P. portula Liebm. in Kongel Danske Vidensk. Selsk. Skr., Naturvidensk. Math. Afd. ser. 5, 2: 297 (1851)

Type: Jamaica, P. Browne s.n. [lectotype: LINN, 1220.8!, designated by De Rooij (1975)].

일년생 또는 단수명의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5-)10-(30) ㎝이며, 가지를 많이 치고 직립하거나 매트처럼 바닥에 깔린다. 줄기는 다육성이고 털이 없으며, 지름은 1-1.5 ㎜이다. 잎은 주걱형 또는 도란형이고, 길이는 2-7 ㎜이다. 잎 표면에 선형의 종유체(cystolith)가 있으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탁엽은 막질이고, 삼각형이며, 길이는 0.5 ㎜이다. 엽병은 가늘고, 길이는 1-4 ㎜이다. 암수한그루이다. 취산화서는 액생하고, 잎보다 짧으며, 흔히 암꽃차례와 수꽃차례는 혼생한다. 포는 삼각상 난형이며, 길이는 0.2-0.3 ㎜이다. 수꽃차례는 2-20개의 수꽃이 모여 나며, 화경은 길이 1-1.5 ㎜이다. 수꽃의 소화경은 길이 0.5-1 ㎜이고, 털이 없다. 화피편은 4개이며, 보트모양의 도피침형 또는 도란형이다. 수술은 4개이며, 수술대는 선형이고, 길이는 0.5-0.7 ㎜이다. 약은 길이 0.3 ㎜이고 백색이다. 암꽃차례는 12-18개의 암꽃이 모여 나며, 화경은 길이 0.5-1 ㎜이고, 수꽃차례의 꽃줄기보다 굵다. 소화경은 길이 0.4-0.5 ㎜이다. 암꽃의 화피편은 3개이고, 그중 1개는 보다 대형이다. 큰 화피편은 길이 0.6-0.8 ㎜, 너비 0.4-0.5 ㎜이고, 도란형이다. 작은 화피편은 길이 0.4-0.5 ㎜, 너비 0.3 ㎜이고, 피침형 또는 좁은 난형이다. 가수술은 3개이며, 길이는 0.3-0.5 ㎜이고, 피침형이다. 암술은 길이 0.3-0.4 ㎜이며, 자방은 난형이다. 열매는 수과로 난형이고, 길이는 0.4-0.8 ㎜이다(Fig. 1, Fi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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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

Voucher specimen of Pilea microphylla (L.) Liebm.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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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

Photographs of Pilea microphylla (L.) Liebm. A: Habit, B: Stem, C: Leaf (adaxial surface), D: Leaf (abaxial surface), E: Inflorescence, F: Flower (female), G: Flower (male), H: Achene. I: Seed.

개화기: 5-11월(다년생인 경우 거의 연중)

분포: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외래식물로 보고되었다(Bhellum and Hamid, 2016; Dorr and Stregios, 2014; Friis, 1989; Scafidi and Raimondo, 2018; USDA, 2020), 한반도에는 서울시 및 제주도 길가의 도보 블록 사이에서 자란다.

관찰표본: 1-ga Seongsu-dong, Seongdong-gu, Seoul, Korea. 31 Oct. 2019, kjs19036, kjs19037, kjs19038 (KB); Saekdal-dong, Seogwipo-si, Jeju-do, Korea. 02 Jun. 2020, KIMJH20012, KIMJH20013, KIMJH20014 (KB).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1. 암꽃의 화피편은 5개로 갈라진다 산물통이 P. japonica

1. 암꽃의 화피편은 2 또는 3개로 갈라진다.

2. 암꽃의 화피편은 2개로 갈라지며, 잎은 난상 원형이다 물통이 P. peploides

2. 암꽃의 화피편은 3개로 갈라지며, 잎은 주걱형 또는 난형이다.

3. 잎은 주걱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길이는 7 ㎜ 이하이다 작은잎물통이 P. microphylla

3. 잎은 난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가 있고, 길이는 7 ㎜ 이상이다.

4. 잎 가장자리의 톱니는 5개 이하이며, 화서는 거의 두상으로 짧다. 제주큰물통이 P. taquetii

4. 잎 가장자리의 톱니는 5개 이상이며, 화서는 길게 늘어진다.

5. 암꽃의 화피편은 선형이며, 수과보다 짧거나 거의 같다 모시물통이 P. pumila

5. 암꽃의 화피편은 난형 또는 장타원상 난형이며, 수과보다 길다 큰물통이 P. pumila var. hamaoi

Elsholtzia griffithii Hook. f., Fl. Brit. India 4: 644 (1885)

국명: 남방향유(Nam-bang-hyang-yu, 신칭)

= Dysophylla communis Collett & Hemsl. J. Linn. Soc., Bot. 28:114 (1891)

= Elsholtzia communis (Collett & Hemsl.) Diels, Notes Roy. Bot. Gard. Edinburgh. 7:47 (1912)

Type: India, Griffiith 3975. (holotype: K, 000192608!)

일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40-(100) ㎝ 정도이다. 줄기는 직립하고 갈라지며, 4각이 지고 표면에 아래로 향한 연모가 있다. 잎은 난형 또는 난상 타원형이고, 양쪽에 백색 융모가 있으며, 길이는 3-6 ㎝이다. 잎자루는 5-10 ㎜로 밀집한 털이 있다. 수상화서는 줄기의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원통형이며, 길이는 3-8 ㎝이다. 화경에 조밀한 흰색의 융모가 있다. 포는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는 3 ㎜이며, 양면에 연모가 있다. 소포는 선형이고 털이 있다. 소화경은 조밀한 흰색 융모가 있으며, 길이는 1 ㎜ 정도이다. 꽃받침은 관모양이며, 길이는 2-2.5 ㎜이다. 화관은 원뿔형이며, 바깥쪽에 조밀한 연모가 있고, 길이는 1.5-3 ㎜이다. 수술은 4개이며, 암술대는 고르지 않게 두 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타원형이고, 길이는 0.7-1 ㎜이며, 드물게 갈색의 털이 있다(Fig. 3, Fig.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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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3

Voucher specimen of Elsholtzia griffithii Hook. f.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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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4

Voucher specimen of Elsholtzia griffithii Hook. f. (KB).

개화기: 9-10월

분포: 아시아 원산이다. 미얀마, 인도, 태국의 아열대 지역을 중심으로 자생하며, 대만, 중국에서 외래종으로 보고되었다(Bongcheewin et al., 2015). 한반도에는 인천시의 경인아라뱃길 제방에 자란다.

관찰표본: Galhyeon-dong, Gyeyang-gu, Incheon, Korea. 02 Oct. 2019, kjs19039 (KB); 06 Oct. 2020, KIMJH20093, KIMJH20094, KIMJH20095, KIMJH20096 (KB); Hà Giang, Vietnam. 31 Jan. 2013, HG45 (KB); Hà Giang, Mèo Vạc, Cán Chu Phìn, Vietnam. 28 Dec. 2013, HG914 (KB); Hà Giang, Đồng Văn, Lũng Cú, Vietnam. 29 Dec. 2013, HG971 (KB).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1. 화서는 원통형으로 배열된다.

2. 포 모양은 난형이다 좀향유 E. minima

2. 포 모양은 피침형이다 남방향유 E. griffithii

1. 화서는 한쪽으로 치우쳐 배열된다.

3. 화관의 길이는 4-5 ㎜이다 향유 E. ciliata

3. 화관의 길이는 5 ㎜ 이상이다.

4. 엽병이 없고, 잎은 선형이다 가는잎향유 E. angustifolia

4. 엽병이 있고, 잎은 난형이다.

5. 잎은 가죽질이고, 잎과 포에 털이 없다 변산향유 E. byeonsanensis

5. 잎은 종이질이고, 잎과 포에 털이 있다.

6. 화서는 1개씩 달린다

7. 식물체의 크기는 30-80 ㎝이다 꽃향유 E. splendens var. splendens

7. 식물체의 크기는 3-15 ㎝이다 한라꽃향유 E. splendens var. hallasanensis

6. 화서는 2-4개씩 모여 달린다 다발꽃향유 E. splendens var. fasciflora

고 찰

작은잎물통이(Pilea microphylla (L.) Liebm.)는 잎이 주걱형 또는 도란형이며, 길이는 2-7 ㎜로 작고 가장자리 전체가 밋밋한 특징으로 속 내 분류군과 구별된다. 중국, 일본, 대만 등의 주변국에서 오래전에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온실 속에 자라는 잡초로 평가하고 있다(Chen and Monro, 2003). 여러 나라에서 온실 속 잡초로 취급하고 있어 현장에서 채집한 일부 개체를 실험 온실에 이식해 관찰한 결과, 모종판 전체를 덮어 퍼져나가 이듬해까지 자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일년생이지만 온습도가 유지되는 환경조건에서는 겨울철 기간을 지나 이듬해까지 자라 단수명의 다년생 생활사를 가지는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유입은 서울숲, 여미지식물원 주변 길가의 도보 블록 사이에서 수 개체가 확인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온실에서 키우는 관엽식물 또는 원예식물 화분에 종자가 섞여 함께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분포지의 식생은 상층이 없고 개미자리[Sagina japonica (Sw.) Ohwi]. 애기땅빈대(Euphorbia maculata L.), 괭이밥(Oxalis corniculata L.), 들괭이밥(O. dillenii Jacq.), 선개불알풀(Veronica arvensis L.), 중대가리풀[Centipeda minima (L.) A. Braun & Aschers], 비노리(Eragrostis multicaulis Steud.). 강아지풀[Setaria viridis (L.) P. Beauv.] 등과 함께 자란다.

남방향유(Elsholtzia griffithii Hook. f.)는 포 모양이 좁은 피침형으로 길이는 3 ㎜이며, 화관이 2.5 ㎜로 짧은 특징으로 속 내 분류군과 구별된다. 중국, 대만 등의 주변국에서 외래종으로 보고되었다(Bongcheewin et al., 2015). 국내 유입은 경인아라뱃길 제방에서 50여 개체가 확인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수변 절개지역의 녹화식물 파종에 종자가 함께 섞여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2018년도에 처음으로 생육이 확인된 이후 해마다 개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3년간 동일 장소에서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 3개체에서 50여 개체로 증가하였으며, 그 분포 면적은 더 확대되었다. 분포지의 식생은 상층에 큰낭아초(Indigofera bungeana Walp.), 붉나무(Rhus javanica L.)가 우점하고 그 하층에 자주비수리(Lespedeza lichiyuniae T. Nemoto, H. Ohashi & T. Itoh), 박주가리[Metaplexis japonica (Thunb.) Makino], 큰개불알풀(Veronica persica Poir.), 개똥쑥(Artemisia annua L.), 쑥(A. indica Willd.) 산국[Dendranthema boreale (Makino) Ling], 개망초[Erigeron annuus (L.) Pers.], 큰김의털(Festuca arundinacea Schreb.), 강아지풀[Setaria viridis (L.) P. Beauv.] 등과 함께 자란다.

작은잎물통이와 남방향유는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남방계 식물이지만, 최근 국내 기후변화에 따라 유입 이후 지속적으로 분포지가 확장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 미국의 경우 침입 외래종들은 다른 식물체보다 개화와 과실 시기의 적응이 빨라 기후변화 상황에서 자생식물보다 생존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Willis et al., 2010), 국내 역시 기후변화에 따라 외래종의 도입이 증가하면서 이 종들의 생태계 정착 및 분포지 확장이 빠른 속도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Park et al., 2016). 현재 침입 외래종에 대한 국내 분포가 제주도에서부터 비무장지대(DMZ)에 이르기까지 전역에서 확인되고 있어 이들의 관리와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Hyun et al., 2020). 따라서, 기후변화에 따라 새로이 도입될 수 있는 침입 외래종에 대한 정보 구축과 함께 도입 시 빠른 대응을 위한 외래종의 경보 체계 프로그램이 구축되어야 한다(Park et al., 2016).

적 요

한반도 미기록 외래식물인 작은잎물통이(쐐기풀과)와 남방향유(꿀풀과) 2분류군을 발견하였다. Pilea microphylla (L.) Liebm.는 서울시 및 제주도에서 관찰되었으며, Elsholtzia griffithii Hook. f.는 인천시에서 확인되었다. P. microphylla는 잎이 주걱형 또는 도란형이며, 길이는 2-7 ㎜로 작고 가장자리 전체가 밋밋한 특징에 의해 국내 자생하는 근연분류군과 구별된다. E. griffithii는 수상화서, 3 ㎜ 길이의 좁은 피침형의 포와 약 2.5 ㎜의 상대적으로 짧은 화관을 갖는 특징으로 구별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한반도 미기록 외래식물 2분류군에 대한 국명, 종기재문, 사진 제공 및 검색표를 제시하였다.

Acknowledgements

본 논문은 환경부의 재원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습니다(NIBR201902105, NIBR202002106, NIBR 202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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