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Article

Korean Journal of Plant Resources. 1 October 2025. 571-577
https://doi.org/10.7732/kjpr.2025.38.5.571

ABSTRACT


MAIN

  • 서 언

  • 재료 및 방법

  • 결 과

  •   분류군의 기재

  •   국내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 고 찰

  •   생육지 특성 및 생태적 특이성

  • 적 요

서 언

20세기 중반 이후 세계화에 따라 국가 간 교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식물의 종자나 번식체가 대륙과 국가를 넘어 이동하는 빈도가 높아졌다(Convention on Biological Diversity (CBD), 2010; Invasive Species Advisory Committee (ISAC), 2024). 생태계는 닫혀 있는 공간이 아닌 열려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으로 종자와 번식체가 이동하고 정착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Crawley, 1986; ISAC, 2024; Lockwood et al., 2001; Radosevich et al., 2003). 이 과정에서 유입된 일부 식물은 일시적으로 정착했다가 소멸하지만 일부는 정착 후 생활사를 완성하며 개체군을 형성하여 분포 범위를 넓히기도 한다(ISAC, 2024; Richardson et al., 2000; Williamson and Fitter, 1996). 이에 따라 국가적으로 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해 외래식물의 유입 양상, 분포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평가할 필요가 있다(ISAC, 2024; Lockwood et al., 2001).

가지속(Solanum sp.)에는 세계적으로 약 1,250∼1,700여 종이 보고되었으며(Hong et al., 2014; Knapp et al., 2019), 대부분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한다(Flora of China, 1994). 이 속에는 경제적으로 높은 가치가 있는 토마토(S. lycopersicum L.), 감자(S. tuberosum L.), 가지(S. melongena L.) 등이 포함된다(Knapp et al., 2019, Knapp et al., 2023; Weese and Bohs, 2007). 가지속은 7개의 아속(Subgenera)과 60가지 이상의 절(Section)을 포함된다(Hong et al., 2014). 최근까지 한반도에서는 재배종을 제외하고 12개 분류군이 보고되었다(Hong et al., 2014; Park, 2009). 이중 10개 분류군은 모두 도입되었거나 유입 및 귀화한 식물이다.

본 연구를 통해 기존에 보고되지 않았던 가지속의 미기록 식물인 긴털까마중(Solanum physalifolium Rusby)이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휴경지, 채소 경작지, 당귀 경작지에서 산발적이고 소규모 집단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식물의 분류학적 위치를 평가하기 위해 DMZ 생태계 조사 과정에서 확인한 인접 분류군인 까마중(S. nigrum L.), 미국까마중(S. americanum Mill.), 털까마중(S. sarrachoides Sendtn.)을 관찰하여 비교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긴털까마중의 분포지 및 형태적 특성을 기술하고, 국내 분포 유사종과의 형태 비교를 통해 동정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재료 및 방법

2024년도에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 일원에서 발견된 가지속의 미기록 외래식물인 긴털까마중(S. physalifolium Rusby)에 대해 국명을 부여하고, 형태적 특징과 분포지의 생태적 특성을 기재하였다. 기재에는 현지에서 수집한 표본을 활용하였으며, 줄기, 잎, 꽃, 열매 등 주요 기관의 형태를 정밀 관찰하였다. 또한, 국내에 분포하는 근연 분류군과의 비교하여 검색표를 작성하였으며, 비교 사진을 함께 제시하였다.

결 과

분류군의 기재

Solanum physalifolium Rusby, Mem. Torrey Bot. Club 6: 88, 1896.

Type: Bolivia. Cochabamba: vic. Cochabamba, 1891, M. Bang 1159 (lectotype, designated by Edmonds 1986, pg. 25, second step designated by Knapp et al. 2023: NY [00172129])

긴털까마중은 1년생 초본식물로, 높이는 0.5 m이고, 아랫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져 직경 1 m까지 퍼진다. 줄기의 기부는 튼튼하게 발달하고, 경우에 따라 목질화가 진행된다. 줄기는 원주형으로, 일부 잎의 기부에서는 날개가 형성되기도 한다. 새로 자란 줄기에는 선모가 빽빽하게 달리고, 오래된 줄기의 껍질은 맑은 갈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난형이나 난상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매끈하거나 얕은 거치가 발달하기도 하며, 길이는 (1.4)2∼6 ㎝, 폭은 (0.8)1.4∼3.2 ㎝로 잎 길이의 1/3 부근에서 폭이 넓어진다. 잎의 앞면과 뒷면에도 긴 털이 달린다. 잎맥은 3∼5쌍이고, 끝부분은 뾰족하다. 엽병의 길이는 0.3∼1.5 ㎝이고, 잎의 아랫부분에서부터 날개가 발달한다. 화서는 마디 또는 잎과 마주하여 달리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길이 0.8∼2.1 ㎝이다. 화서와 줄기에는 선모가 빽빽하게 달린다. 화경의 길이는 0.7∼1.7 ㎝이고, 소화경의 길이는 0.6∼0.8 ㎝이며, 직경은 약 0.25 ㎝이다. 화서에는 3∼6개의 꽃이 끝부분에 무리를 지어 달려 산형화서와 비슷한 형태를 만든다. 꽃은 양성화이고, 화관은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통의 길이는 1∼1.2 ㎜이고, 폭은 1∼1.5 ㎜이며, 끝부분은 삼각형의 형태이고 약간 둥근 모양이며 선모가 빽빽하게 달린다. 화관의 직경은 0.8∼1 ㎝이고 흰색이며, 중앙부는 녹색이고 별 모양이며, 앞면에는 털이 없고 뒷면에는 선모가 빽빽하게 달린다. 열매의 직경은 0.8∼1 ㎝이고 녹색이며, 털이 없어 매끈하고, 성숙했을 때 흰색의 대리석 무늬가 강하게 발달한다. 성숙하면서 오래 남아 있지 않고 비교적 빠르게 탈락되며, 하나의 열매에는 30∼40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과경의 길이는 0.8∼1.2 ㎝이고, 기부의 직경은 약 0.75 ㎜이며, 뚜렷하게 목질화되지 않는다. 종자의 길이는 약 2 ㎜이고, 폭은 약 1.5 ㎜이다(Fig. 1). 염색체 수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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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1.

S. physalifolium Rusby, A; plant with simple margin, B; plant stem with shallowly toothed margin, C; flowers, D; inflorescence, E; fruits on the stem, F; fruits, G; leaves, H; seeds.

국명: 긴털까마중(Gin-teol-kka-ma-jung)

분포: 긴털까마중은 아르헨티나의 북서부, 볼리비아, 페루가 원산지이다. 생육지는 해발 1,550 m에서 3,500 m인 안데스의 건조한 계곡지역으로, 주로 계류를 따라 분포하거나 작은 수목의 그늘에 분포한다(Knapp et al., 2019; Knapp et al., 2023). 긴털까마중은 현재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 전역과 러시아 서부 및 중부, 북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및 일본에도 확산하여 분포한다(GBIF, 2024).

국내 분포 양상: 긴털까마중은 오염된 작물 종자와 함께 국내에 유입되어 정착한 것으로 추정된다. 분포지가 확인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일대는 해발 600∼700 m에 위치하며, 씨감자, 식용 감자, 파프리카 등이 활발히 재배되고 있다. 특히 긴털까마중의 주요 자생지인 볼리비아와 페루 등 안데스 고산지대에서도 감자류의 재배가 활발하며, 북아메리카, 유럽, 일본 등지에서도 본 종의 도입 및 확산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긴털까마중은 작물 유통 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국내에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긴털까마중은 주로 경작 활동이 활발한 지역에서 생육하므로 대규모 군락을 형성하기보다는 소규모 개체군이나 단생 형태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관찰표본: Songjeong-ri, Jinbu-myeon, Pyeongchang- gun, Gangwon-do, Korea, 8, August. 2024, K&C2024_ 111; Songjeong-ri, Jinbu-myeon, Pyeongchang-gun, Gangwon-do, Korea, 8, August. 2024, K&C_2024_112; Songjeong-ri, Jinbu-myeon, Pyeongchang-gun, Gangwon-do, Korea, 8, August. 2024, K&C_2024_113(Fi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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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2.

Voucher specimen (A; K&C_2024_111) and compared specimen (B; Royal Botanical Garden Kew, K000295058) of Solanum physalifolium Rusby.

국내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

1. 식물체는 털이 없거나 줄기와 잎 전체에 수지상 또는 별모양의 털이 있다. 2

1. 식물체는 줄기, 잎, 엽병, 화경, 꽃받침에 선모가 빽빽하게 달린다. 5

2. 잎은 피침형에서 선형이고, 밝은 회색빛을 나타내며 열매는 둥글고 직경이 1∼1.5㎝, 성숙한 열매는 노란색이나 주황색을 나타낸다. S. elaeagnifolium 은빛까마중

2. 잎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식물체는 털이 없거나 수지상 또는 별모양의 털이 발달한다. 3

3. 식물체 전체에 털이 없고, 화서는 산형화서로 발달한다. S. americanum 미국까마중

3. 식물체 전체에 수지상 또는 별모양의 털이 있고, 화서는 산형화서로 발달하지 않는다. 4

4. 열매는 장과로, 검정색으로 익는다. S. nigrum 까마중

4. 열매는 장과로, 노란색으로 익는다. S. nigrum var. humile 노랑까마중

5. 잎은 타원형이고, 잎 몸 중간 부분의 폭이 넓고, 길이 6∼8㎝, 폭 4.5∼5.5㎝, 꽃받침은 길이 약 2㎜로 끝이 길게 발달하지 않는다. S. sarrachoides 털까마중

5. 잎은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고, 잎몸 1/3 아랫부분의 폭이 가장 넓고, 길이 2∼6㎝, 폭 1.4∼3.2㎝, 꽃받침은 길이 약 3.5㎜로 끝이 길게 발달한다. S. physalifolium 긴털까마중(Fi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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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 3.

Comparison of S. physalifolium Rusby (A∼C), S. sarrachoides Sendtn. (D∼F), S. nigrum L. (G∼I) and S. americanum Mill. (J∼L) observed in the habitats, A, D, G, J; Inflorescence, B, E, H, K; Fruit (legume), C, F, I, L; Leaf.

고 찰

생육지 특성 및 생태적 특이성

긴털까마중은 안데스 산맥의 건조한 계곡에서 계류를 따라 분포하거나 작은 수목의 그늘에서 생육한다(Knapp et al., 2019; Knapp et al., 2023). 국내에서는 강원도 평창군의 해발 600∼700 m의 무, 배추, 감자 경작지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해당 지역의 토양은 화강암 풍화토를 기반으로 객토 및 유기물 퇴비나 화학비료가 첨가된 인공 경작지로, 배수가 양호하며 주기적으로 관수를 하고 있다.

긴털까마중은 짧은 생육기와 경작 활동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교란된 토양 환경에서도 생장과 결실을 마치며, 다량의 종자 생산을 통해 토양 종자은행을 형성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나의 성숙한 개체 당 1,000개 이상의 열매를 생산하고, 하나의 열매 당 평균 30∼40개의 종자가 관찰되며, 한 개체당 약 30,000∼40,000개의 종자를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러한 종자 생산력은 토양 종자은행 형성을 통해 자생지 외 생육지에서도 정착하거나 확산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열매의 크기와 구조로 미루어 볼 때, 동물에 의한 확산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는 경작지에 국한된 개체군이 인접 생태계로 확산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초기 확산 단계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밭경작지는 인간의 교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건조한 환경으로, 외래식물이 쉽게 정착할 수 있는 장소이며(Kim et al., 2016), 여러 연구에서도 밭경작지에 분포하는 외래식물을 보고한바 있다(Kim et al., 2020; Kim et al., 2021; Lee et al., 2022). 본 연구에서 주로 밭경작지에서 확인된 긴털까마중은 까마중, 미국까마중, 개쑥갓(Senecio vulgaris L.), 쇠비름(Portulaca oleracea L.), 방동사니(Cyperus amuricus Max.), 털별꽃아재비(Galinsoga ciliata (Raf.) S. F. Blake), 중대가리풀(Centipeda minima (L.) A.Br. & Asch.), 망초(Conyza canadensis (L.) Cronquist), 비노리(Eragrostis multicaulis Steud.) 등의 외래식물과 함께 분포하고 있었다. 이 지역은 다양한 외래식물의 유입 및 정착에 유리한 환경으로 판단되며, 경작지의 확산은 식물다양성의 감소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Lee et al., 2025), 긴털까마중 및 함께 분포하는 외래식물의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적 요

긴털까마중(Solanum physalifolium Rusby)은 가지과 가지속(Solanum)에 속하는 한반도 미기록 외래식물로, 원산지는 아르헨티나 북서부, 볼리비아, 페루 등이다. 현재는 영국, 프랑스, 독일을 비롯한 서유럽 전역과 러시아 서부와 중부, 북아메리카,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으로 확산하여 분포한다. 국내에서는 2024년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송정리의 휴경지와 채소 경작지에서 산발적이며 소집단으로 분포하는 것이 처음 확인되었다. 본 종은 전초 전체에 밀생하는 선모로 인해 근연 분류군인 까마중, 노랑까마중, 미국까마중과 뚜렷이 구분되며, 털까마중과는 잎몸의 크기(길이 2∼6 ㎝, 폭 1.4∼3.2 ㎝)와 꽃받침 열편의 끝이 개화기에 드러나지 않는 특징으로 구분된다. 본 연구에서는 긴털까마중의 형태학적 형질을 상세히 기재하고, 국내 분포 양상과 생육지의 생태적 특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국내에 분포하는 근연 분류군과의 형태 비교를 바탕으로 검색표를 작성하고, 주요 형질에 대한 사진 및 도해를 제공하여 향후 동정 및 분류학적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다.

Acknowledgements

본 논문은 환경부의 재원으로 국립생태원의 「지속가능한 국토환경 조성을 위한 생태계 연결성 강화 연구」(NIE-A-2025- 05)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였습니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declare that they have no conflict of interest.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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